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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범죄도시3' 출연진정보 및 줄거리와 감상평

by 달콤한 봄 2025. 3. 10.

범죄도시3 포스터

출연진 정보

마석도 Cast. 마동석

- 형사로 세계관 최강자이고 누구든 맨손으로 한 대 때리면 그대로 날아가버리는 괴력의 소유자이다.

  나쁜 놈 잡는데 이유가 없는 민중의 지팡이(경찰)

 

주성철 Cast. 이준혁

- 마약수사대 팀장으로 직업은 경찰이지만 야쿠자 조직과 손잡고 마약을 밀수하는 부패경찰이다.

 

리키 Cast. 아오이 무네타카

- 일본 야쿠자/검객으로 야쿠자 조직의 회장인 이치조가 한국으로 보낸 행동대장이자 해결사이다.

줄거리

베트남 납치 살해범 검거 후 7년이 지나고 마석도는 새로운 팀원들과 서울 광역 수사대에서 수사진행 중이다. 여전히 주먹 잘 쓰고 사건해결능력이 출중한 탓에 광역수사대까지 오게 된 것인데 여전히 나쁜 놈들 잡는데 진심인 남자이다. 화물 선착장에 일본 야쿠자들이 페인트 통 속에 들어있는 마약을 꺼내고 있다. 그때 들어선 한 남자는 야쿠지 무리를 쫓아온 경찰이 잡혀있는 모습을 목격하는데 그 경찰은 아마 그 남자를 아는 듯 이름을 외친다. 경찰이 자신을 알아보자 옆에 있던 둔기를 들어 그대로 그 경찰을 죽여 바다에 던져버리는 잔인한 남자의 이름은 주성철이다. 주성철은 일본 야쿠자 조직의 마약을 빼돌리고 중국으로 밀매하려는 간 큰 경찰이다. 그래서 자신의 이름을 아는 정경식 마약수사대팀장을 무참하고 거침없이 살해하고 일본 아쿠자를 통해 하이퍼(신종마약)를 국내에 들이고 술집 일대에서 판매하는 것을 도우며 뒷돈을 챙겨 왔다. 그러던 중 한 호텔에서 살인사건이 발생하고 그 사건에 신종마약사건이 연루되어 있음을 알게 된다. 그러던 중 한 호텔에서 추락사망사건이 발생하고 사망자는 직접적인 사망원인은 심장마비로 인한 심정지이지만 원인은 혈액에서 나온 치사량의 마약 하이퍼로 최근에 보고된 신종마약으로 중독성이 강한 마약으로 신종마약이 사건에연루되어 있음을 알게 된다. 클럽에서 어떤 재일교포가 주는 마약을 먹고 정신을 잃었다는 다른 피해자도 있는데 팀장은 마약부로 넘기자고 하지만 마석도는 살인사건이라며 직접 해결한다고 한다. 수색영장 없이 클럽으로 일단 가보자는 마석도는 유흥업소 프리패스 직원 '자동문'을 통해 사건이 일어난 클럽 안으로 들어가 샅샅이 훑어보며 수사를 시작한다. 수상해 보이는 MVP룸에 자연스럽게 입장하는 마석도는 대놓고 사람들에게 약을 팔고 있는 모습을 보고 제대로 참교육하고 클럽사장을 찾아간다. 클럽 안은 아수라장이 되고 마약관련자들을 잡아들인다. 주성철은 제대로 한 탕 하기 위해 이지초구미 한국지부 토모와 함께 이지초구미 회장의 눈을 피해 의 물건을 밀수했고 중국 거래처 진회장을 소개받아 하이퍼 신종 마약 20kg(300억 원어치)을 중국으로 빼돌려 거액의 돈을 챙길 계획이었던 것이다. 클럽사장이 묻는 말에 대답을 하지 않자 마석도는 진실의 방을 청소하자고 말하자 경찰들이 갑자기 청소용품을 들며 여기저기 청소하고 CCTV를 걸레로 닦는 사이에 마석도는 클럽사장을 몰래 때리고 클럽사장은 겁을 먹고 알고 있는 내용을 모두 얘기한다. 강남에 있는 정사장이 운영하는 고급 바에서 마약을 뿌리고 있다는 말을 유흥업소직원 '자동문'을 통해 듣게 되고 정사장가게로 찾아가 숨겨놓은 마약을 찾고 히로시에 대해 묻는다. 마약을 직접 만든다는 일본 야쿠자라는 정보를 듣고 히로시를 쫓는 경찰에게 정보공유하고 집 안에 있는 마약을 수거해 경찰서로 가는 차에서 마석도와 통화 중에 교통사고가 난다. 이 사실을 이미 내부정보로 들었던 주성철은 그대로 약물을 압수하고 돌아오던 장태수 팀장이 이끌고 있는 차량을 공격했고 그곳에 체포되었던 야쿠자 히로시를 죽여버리고 차 안에 있던 마약만 가지고 나와 이치조구미 한국지부 대장인 토모를 찾아가고 어떻게 약을 경찰에 빼앗길 수 있냐고 토모를 협박하며 중국 흑사회 진 회장과의 거래를 성사시킬 준비를 시킨다. 이 오중에 토모가 조직 몰래 약을 빼오고 여러 문제들이 생기기 시작하고 그의 부하들이 배신을 하면서 이치조회장은 토모가 300억 원의 물건을 빼돌려 잇속을 챙기려 한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고 조직의 해결사이자 칼잡이인 리키와 수하들을 한국으로 들여보내고 토모를 처리하고 물건을 찾아오란 지시를 내린다. 교통사고 난 경찰들을 찾아간 마석도는 예전에 같이 일하던 마약반에서 일하는 황동구를 불러 증거사진 한 개를 보여주자 입원한 경찰들이 사진 속 총을 보더니 히로시 집에서 압수한 총이라고 말하고 황동구는 팀장총이라고 말하며 팀장님이 실종된 지 며칠 되었다고 얘기한다. 팀장님도 하이퍼를 수사했고 야쿠자한테 얽힌 일을 마석도에게 얘기해 준다. 마석도는 마약수사대팀장 주성철을 찾아가서 광역수사대 교통사고 처리 중 야쿠자관련 해서 나온 정보를 묻지만 주성철은 얼렁뚱땅 말을 돌린다. 나가려는 찰나에 마석도가 주성철에게 북부경찰서 정경식 팀장을 아냐고 물어본다. 다들 당황해하고 한 경찰이 정팀장이 문제가 있었다며 말을 흐린다. 마석도는 이상하게 불편해하는 것을 느낀다. 마석도는 백상어파 초롱이를 찾아가 토모에 관한 정보를 받아 클럽으로 토모를 찾아간다. 마석도는 이 사건이 일본 야쿠자와 얽힌 마약사건임을 알고 이 사건의 열쇠인 토모를 찾기 시작한다. 일본에서 온 리키 또한 토모와 약을 찾으려고 고군분투하고 결국 리키는 토모를 잡게 되지만 토모는 이미 자신의 목숨을 보존하기 위해 약은 어디엔가 숨겨둔 상태이다. 리키는 토모를 찾아가 자신의 목숨을 살려주면 약을 주겠다는 토모의 읍소는 듣지도 않고 그대로 죽여버렸고 토모가 숨겨두었을 만한 장소들을 찾아 약을 찾기 시작한다. 토모가 사망하면서 주성철 또한 난처하다. 곧 중국 흑사회와 거래가 예정되어 있는데 약은 어디에 있는지 알 수 없고 답답할 지경이다. 마석도는 양호를 데리고 다니며 수사하다가 정경식 팀장시신이 살아있는 상태에서 수장된 것 같다고 말하며 방파제에 떠밀려온 것을 낚시꾼들이 발견했다는 동구의 전화를 받는다. 마석도는 마약수사대를 찾아가지만 이상함을 감지한다. 양호는 마석도에게 야쿠자들이 운영하는 요트사업장이 있다고 말해주고 사업장을 찾아간 마석도는 야쿠자조직원을 만나게 되고 취조하지만 약의 행방을 알 수는 없었고 사무실에 있는 수많은 키 중 유일하게 카드로 되어있는 요트루시를 발견하게 된다. 끈질긴 수사를 하던 광역수사대일행은 요트 안에 마약작업장을 발견하게 되고  작업장 안에 따로 숨겨져 있는 밧줄을 보게 된다. 밧줄을 보고 힌트를 얻어 요트 밖으로 나가 똑같은 밧줄을 찾아 올리니 신종마약 하이퍼가 발견되고 백상아파 초롱이에게 대장을 죽인 사람을 찾자며 이용해 주상철을 잡으려 하지만 주상철은 야쿠자 리키를 이용해 속이고 하이퍼를 가지고 떠난다. 마석도 일행은 주상철이 경찰서에서 숨겨둔 금괴와 돈을 가지고 떠나는 걸 막고 정의를 구현한다. 

감상평

영화 중간중간에 설정된 코믹한 내용이 계속 웃음짓게 한다. 입원한 형사들이 장어덮밥을 못 먹는 장면이나 모텔에서 마석도가 양호에게 취조하려는데 침대가 움직이고 사이키조명이 화려한 장면이 정말 웃긴다. 중간중간 말도 안 되는 애드리브가 생각 없이 보면 참 재미있는 포인트라고 생각한다. 마약 관련자료를 영화로 볼 때면 현실과 동떨어져있다고 생각했는데 일상 속에 만연하게 퍼져있는 뉴스를 볼 때면 정말 심각하다고 생각이 든다. 우리 미래인 아이들이 마약과 멀어지고 올바른 가치관과 생각을 가져보기를 바라본다.